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디지털 레드카펫

 

안녕하세요

 

2월 28일 미국 LA 비버리힐즈 힐튼호텔에서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는 방식으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전해받았는데요.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의 영화로 미나리는 한국인 이미자 가정의 애환을 담은 영화라고 해요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 받은 데 이어 한국 배우가 출연하고, 한국어가

영화 대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화가 2년 연속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

 

반면 '미나리'의 배우 중 누구도 연기상 후보에 오르지 않아 미국 매체에서도 이해할 수 없다며 보도했다고 하지요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이죠..흠..

다음 달에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 영화 시상식이 열리면 레드카펫 보는 재미가 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 방지 차원에서

행사 장소를 두 곳으로 나누고, 몇몇 시상자만 현장에 참석하고, 수상자들은 전부 집 또는 사무실에서

시상식에 참석하며, 수상 소감은 온라인으로 생중계 진행했는데요

 

온라인 참석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레드카펫을 보여준 여배우들!!

 

 

그래서 오늘은 골든글로브 온라인 시상식 디지털 레드카펫 베스트 컷 같이 구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엘르 패닝

실루엣을 완벽하게 감싸는 실크로 된 매혹적인 민트 컬러의 드레스

구찌 제품이라고 해요

 

 

 

 

아만다 사이프리드

꽃 디테일이 특징인 오스카 드 라 렌타의 긴 핑크 컬러의 드레스로 로맨틱함을 한껏 뽐을 내었네요

 

 

 

니콜라 코글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였던 브리저튼 페더링턴가의 셋째 딸 역할을 맡았던 배우이지요

런던 출신의 디자이너인 몰리 고다스의 노란 컬러의 사랑스러운 드레스를 입었네요

 

 

 

 

 

안냐 테일러 조이

저 역시 참 재미있게 보았던  '퀸즈 갬빗'이 이번 골드글로브 TV부분 작품상을 받았으며, 여우주연상은 안냐 테일러 조이가 받아 2관왕을 하였다고 해요.

이날 입은 우아한 드레스는 디올 제품이라고 해요

 

 

 

 

엠마 코린

더 크라운으로 유명해진 엠마 코린, 이날 프릴 칼라와 벌룬 슬리브가 달린 사랑스러운 드레스 제품은

미우미우 제품이라고 해요

 

 

 

안드라 데이

가수 겸 배우인 안드라 데이

이번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더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VS. 빌리 홀리데이'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는데요. 유명한 가수인 안드라 데이는 첫 스크린 주연작에서 여우주연상까지 받게 되었다고 해요

이날 입은 화이트 드레스는 샤넬 오뜨 꾸띄르 제품이라고 해요

 

 

 

 

니콜 키드먼

이날 입은 우아한 드레스는 루이뷔통 제품이라고 해요

 

 

 

 

릴리 콜린스

넷플리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로 많은 인기를 얻은 릴리 콜린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 가 빨리 나왔으면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아직 확정이 되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우아하며 매혹적인 드레스는 생 로랑 제품이라고 해요

 

 

 

 

소피아 카슨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이며

저희 집 딸이 좋아했던 영화 '비트를 느껴봐'의 주인공 소피아 카슨

소피아 카슨이 입은 큰 리본이 포인트인 드레스는 지암바티스타 발리 제품이라고 해요

 

 

이상 여기까지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디지털 레드카펫을 함께 구경해보았는데요

굉장히 이색적이었지만 한편으로는 함께 모여 축하해주지 못해 아쉬웠을 것 같은 이번 시상식

오늘도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다시 소중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봅니다.